안녕하세요 배운 돼지입니다.
오늘은 해외 숏 비디오 플랫폼을 뒤흔든 브라질리언 레모네이드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대유행을 해서 한국에도 넘어오지 않을까 했는데 아무도 올리지 않아서 배운 돼지가 가지고 왔습니다.
“레모네이드”이지만 원래 레시피엔 라임이 들어갑니다. 그쪽 언어로 라임이란 단어가 없고 초록레몬이라고 부른다나 뭐라나.. 배운 돼지 입맛엔 라임이 너무 셔서 레몬으로 변경해 만들었습니다.
1인분 재료
- 레몬 2개
- 연유 4스푼
- 얼음 1/3컵
- 설탕 크게 2 스푼
- 물
오동통하고 신선한 레몬을 세척해서 준비해 줬습니다.
베이킹소다를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오늘 레시피엔 껍질까지 사용할 거라서, 껍질이 깨끗하고 반들반들한 녀석으로 골라주세요.
감자칼을 이용해 레몬껍질을 깎아줄 겁니다.
흰 부분이 같이 깎이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흰색 부분은 엄청 쓰고 떫어서 맛이 없습니다.
이제 레몬의 과육만 사용할 수 있게 껍질을 깎아 줄 건데요, 양끝을 날려버려서 레몬을 세운 후 조각 하듯이 껍질을 깎아내려주면 간편합니다.
믹서기에 레몬껍질 노란 부분, 레몬과육, 연유, 그리고 설탕을 넣어주고 재료가 반만 잠기게 물을 붓고 갈아줍니다. 배운 돼지는 스테비아 설탕을 사용했습니다.
일반 설탕에 비해 칼로리가 훨씬 낮아 배운 돼지가 백설탕 대신 대용하는 제품입니다.
갈아준 음료를 체에 한번 걸러줍니다.
믹서기는 한번 헹궈준 뒤, 걸러준 음료와 얼음을 넣고 갈아주면 완성입니다. 이때 간을 한 번보고 취향대로 설탕 조절을 해주시면 됩니다.
여기에 테킬라 라던지 술을 추가해 주시면 칵테일로도 탈바꿈 가능합니다. 신선한 생 레몬을 사용해서 레몬 향이 남다릅니다. 배운 돼지는 일반 레모네이드를 즐겨 마시진 않지만, 연유가 들어가는 이 브라질리언 레모네이드는 종종 만들어먹곤 합니다.
갈증을 한 번에 해소시켜 주는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브라질리언 레모네이드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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